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9. 4. 2. 00:09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 경산 하양까지 곱창전골을 먹으러 갔습니다. 곱창전골 맛집이라고 소문은 많이 들었는데 진정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날씨는 별로 좋지 못했지만 굳이 먹으러왔습니다. 가게 내부는 아래와 같습니다. 식사시간도 아니고 비도 오다보니 가게에 손님이 없었습니다. 가게 장사 안 하시는 줄 알았네요. 일단 곱창전골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사리는 전골을 주문할 때 말해야 한다고 하셔서 넣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보기에는 뭐 크게 맛있는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김치찌개에 라면사리 들어간 것 같기도 해보입니다. 저는 배가 좀 고팠으므로 밥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곱창전골을 넣어서 비벼 먹었습니다. 다른 곱창전골과 맛의 차이 혹은 아쉬운 점이라면.. 얼큰한 매운 맛이 좀 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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