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11. 11. 00:05
근처에 잠시 볼 일이 있어서 나왔다가 눈에 띄는 집을 골라서 왔더니 현풍닭칼국수 수성동점에 오게 되었습니다.평소에 칼국수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예전에 본점에서 맛있게 먹었던 좋은 기억이 있어서 기대가 살짝 되기는 했습니다. 아직 점심시간이 되지 않은 시간이라 그런지 가게는 한산하고 조용했습니다. 지난 번에는 삼계칼국수를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기본 메뉴인 닭칼국수를 먹어보았습니다. 주문하면 시간이 조금 걸려서 나옵니다.대략 15분 정도 걸려서 나온 듯 합니다.위에 얹어진 고명이 닭고기입니다.예전에 삼계칼국수 먹다가 이걸 먹으니 뭔가 속은 기분이 드는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양이 확~ 적어져서 그런 탓이겠지요.닭다리 하나가 들어있다가 진미채와 같은 닭고기를 보고 있자니 조금 서글퍼졌습니다.그렇지만 먹기 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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