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9. 3. 23. 00:06
갓바위 등산을 가볍게 마치고 팔공산 맛집이 모여있는 파계사 방면의 황토시골집이란 곳에 왔습니다.사실 늦은시간이라 문 열린 곳 찾아서 들어갔는데 뭔가 반짝 반짝하는 것이 이쁘게 잘 되어 있더군요. 조명도 이쁘게 잘 해놓고 조경도 잘 해놓았습니다.식사는 황토로 만든 작은 시골 방 같은 곳에서 밥을 먹을 수 있는데..바닥도 따뜻하게 불이 들어오고 어느 계절에나 와도 좋을 듯 했습니다. 매점도 있어서 굳이 멀리 가지 않고서도 사 먹을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닭이랑 청둥오리 요리 전문점이라 그런지 닭, 오리 요리가 많았습니다.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촌두부는 술안주의 두부김치처럼 나왔더군요.나중에 안 사실인데 위의 사진을 보시면 재래기도 있습니다.암튼 처음 먹을 때는 왜 두부김치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