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진량 대구대학교 밥집 "고인돌엄마의밥상"> 파채 올라간 석쇠불고기 맛있네요.

대구대학교에 오랜만에 왔다가 점심 먹으러 근처에 있는 식당에 갔습니다.

<고인돌 엄마의 밥상>이라는 식당입니다.

예전에 김치찌개를 참 맛있게 하는 곳이여서 종종 갔었습니다.


예전에 먹었던 큼직한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는 아래의 네이버 블로그에 글이 있네요.

http://lordkhg.blog.me/220808097866


돼지고기를 큼직하게 넣어서 찌개를 주시고, 기본 비빔나물을 밥과 같이 주셔서 참 먹기가 좋았었습니다.

입구 간판은 이렇습니다.


가게 안에 들어오니 직접 메주를 떠서 걸어 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게 왠 진풍경인가 했네요.

가게 일하시기도 바쁘실텐데 메주라니요? ㅋㅋ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으로 주문을 하면 찌개와 제육볶음, 비빔밥 그리고 반찬이 나오는 것 같은데 1인당 6천원이네요.


제육볶음을 제외한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기본 반찬은 셀프로 직접 떠와야 합니다.

먹을만큼만 떠오면 됩니다.


된장찌개와 김치찌개가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예전에는 김치찌개를 주문하면 돼지고기를 큼직하게 넣어서 주셨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네요.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비빔밥용 밥은 이렇게 나옵니다.

왜 1명만 나왔는지 잘 모르겠네요.

예전에는 1인당 하나씩 주셨는데 말입니다.

의문이네요.


그리고 도착한 제육볶음입니다.

좀 더 엄밀하게 메뉴를 얘기한다면 파채석쇠불고기가 맞겠네요.

저는 찌개류보다는 파채석쇠불고기가 훨씬 더 맛있었습니다.

달달한 것이 파채의 살짝 매운 향이 첨가되니 이게 더 맛있더군요.


예전에 먹었던 그 두툼한 돼지고기살의 김치찌개가 많이 그리웠습니다.

혹시 예전처럼 그렇게 김치찌개 끓여주시면 안되는지요..

매우 그립네요...


대구대학교 밥집인 고인돌 엄마의 밥상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