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독서 RedSwan 2018. 5. 23. 00:01
혜민스님이 쓰신 이란 책을 보면서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올해는 아쉬움도 생기고 후회도 되는 한해인 것 같네요.내 마음 나도 잘 모르겠다고 몇 달간 정신 못 차리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정신을 조금 차린 듯 합니다. 이게 맞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행동을 했는데 실은 그게 아니었다는 걸 알게되고..말과 행동은 돌이킬 수가 없는 일인데 말입니다.나이를 어느 정도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내가 어리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낍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여러가지로 나를 한 번 돌아보게 되는 것 같네요. "다른 사람의 결점이 내 눈에 들어오는 것은 내 안에도 똑같은 결점이 어딘가에 있기 때문이다."돌이켜 생각해보면...저 스스로 인정하고 싶지는 않았겠지만 강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나는 괜찮다 아무렇지 않다"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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