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3. 15. 00:01
대구 시내에 나갔다가 오랜만에 비빔국수가 먹고 싶어서 라는 국수전문점에 왔습니다.전에도 와서 먹었지만 간판은 이러한데 국수 맛은 참 좋았습니다. 가게 내부는 이렇게 깔끔합니다.제가 간 시간대가 식사 시간대가 지난 시간대라서 손님은 별로 없네요. 메뉴는 이렇게 많은데 비빔국수 하나와 참치날치알 주먹밥 하나를 주문했습니다.그리고 참치날치알 주먹밥은 위에 마요네즈랑해서 소스를 뿌려주는데 저는 그게 너무 달다고 생각되어서 빼달라고 미리 말씀드렸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비빔국수입니다.국수는 주문하면 그 때 삶기 때문에 면발이 탱글탱글하니 맛이 참 괜찮았습니다.간은 살짝 매콤하면서 새콤하니 맛있습니다.들어가는 재료는 상추, 당근, 양파 등 야채는 씹었을 때 식감이 좋았습니다. 참치 주먹밥입니다.소스를 빼..
더 읽기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12. 10. 11:16
동생이랑 만나서 뭐를 먹을까 하다가 본인은 오늘 다이어트를 포기하였다며 초밥 뷔페를 가고 싶다고 하여 자신이 다이어트 전 가장 자주 갔다는 뷔페에 오게 되었습니다.시내 돌아다니면서 갓파스시 간판은 종종 보았었는데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시간이 조금 일러서 그렇지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이 곳은 초밥 무한 뷔페임에도 특수 부위를 먹을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검정색 사각접시가 그 것인데, 점심시간에는 1인이 2접시까지 무료로 먹을 수 있으며, 추가로 먹을 경우에는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런치에는 16,800원 / 디너는 18,800원 / 주말 및 공휴일은 20,800원입니다. 형식은 이렇게 회전 초밥 형식입니다. 그렇지만 터치 스크린을 통해서 주문해서 드시는게 오히려 더 신선하고 바로 한 ..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12. 9. 10:46
오랜만에 동생들을 만나서 밥을 뭐 먹을꼬 하다가 찌개를 먹자고 해서 좀 걸어다니다가 2.28공원 근처에 있는 킹콩부대찌개집에 왔습니다.얼마 전에 집에 갔었는데 직접적으로 비교해 볼 기회가 생긴 셈입니다. 2017/11/02 -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
여행/국내여행 RedSwan 2017. 10. 12. 18:09
추석 전전날 과음으로 인해 몸 상태가 메롱메롱해서 죽니 사니 하다가 겨우 정신 좀 차려서 동생들이 보자고 해서 나왔습니다.(현재도 포진으로 인해 우측 허벅지 뒤가 곪아 들어가서 치료중입니다.)점심을 먹고 배를 꺼뜨릴겸 실내양궁장에 왔습니다. 3명이 같이 쏠 수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30발(만원) 또는 60발(만팔천원)을 쏠 수 있습니다.화살은 초기에 10발씩 있습니다. 처음 10발 쐈는데 아주 제각각 날라갔습니다.그래도 가운데로 날아간 화살도 있으니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스텝 분이 시위 당기는 법과 자세 등을 한 번 봐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두번째에는 20발을 다 쐈습니다.전체적으로 과녁 하단으로 집중되었습니다.이게 하다보니 재미가 있어서 30발만 쏘고 가려다가 30발을 더 쐈습니다. 이번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