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7. 18. 00:02
아시는 분께서 수성못 근처에 국수 먹자고 하셔서 나왔습니다.라는 국수집인데 걸어다니면서 한 번씩 보기는 했는데 처음 와보았습니다. 40년 전통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제 핸드폰의 사진은 늘 흔들리기 십상입니다.매장내부가 상당히 크더군요. 메뉴는 비빔국수, 잔치국수, 비빔물국수, 수제돈까스, 떡만두국, 손만두 등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비빔국수와 비빔물국수, 수제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제가 주문했다기 보다는 아시는 분께서 먼저 오셔서 주문을 미리 다 해놓으셨더군요.문제는 면을 전부 곱배기 주문했다는 점..저는 요즘 다이어트한다고 안 먹어서 위가 많이 줄었다는 점..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수만 시킨게 아니라 돈까스까지 주문했다는 점...저는 죽는 줄 알았다는 점... 아래 사진은 비빔국수입니다.씨뻘겋네요.괜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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