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중동 "여러분고맙습니다"> 수제돈까스와 황태해장국
-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 2017. 9. 11. 10:40
공주에 다녀온지는 좀 오래 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합니다.
여기는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근처에 주차를 하고 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게의 상호도 밖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오로지 빨간색 간판보고 찾아가셔야 합니다.
내부는 이렇습니다.
저희가 조금 일찍 가서 텅 비어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손님들이 밀고 들이닥쳤습니다.
간판에 붙은 가격보면 좀 비싼거 아닌가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 이만큼 나옵니다.
돈까스를 주문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황태해장국이 나옵니다.
게다가 해장국에는 주먹만한(왕만두) 만두가 들어 있습니다.
먹다가 배불러서 포기하기는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장난이 아니게 양이 많습니다.
기본 반찬들입니다.
돈까스는 처음 봤을 때 별로 그닥 맛이 없어 보였는데..
이게 정말 특이한게..
겉은 바삭하다 못해서 빠삭한데..
속은 또 희한하게 정말 부드럽습니다.
밥은 뚝배기 밥이 나오는데
밥도 참 맛있었습니다.
뚝배기 바닥에는 이렇게
누룽지가 붙어있는데 누룽지도 맛있습니다.
공주 놀러가시면 꼭 가보셔야 할 곳입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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