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사동 "한올면옥"> 갈비탕을 먹을걸 괜히 갈비찜을 먹었네유..
-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 2018. 1. 30. 17:48
친구가 가구산다고 해서 알아보다가 경산까지 오게 되어서 배도 고프고 해서 뭘 먹을까 하다가
갈비찜이 너무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한올면옥>에 오게 되었습니다.
바로 맞은 편에는 교동면옥이 있었습니다.
교동면옥 맞은 편에 있는 한올면옥입니다.
냉면전문점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겨울철이라고 모두 갈비탕을 드시고 계셨습니다.
그 안에서 저희는 당당하게 갈비찜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은 요래 나옵니다.
갈비찜이 나왔는데 김이 무럭무럭 나서 처음에는 제대로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나서 제대로 된 모습입니다.
좀 매울 것 같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맛은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카라멜 탄맛 비스무리하게 나서 저는 좀 별로였고.. 친구도 맛이 별로라고 하더군요.
단맛이 조금 나기도 하지만 쓴맛이 더 강했습니다.
그리고 좀 매웠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맛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고기는 다 먹었지만 원래라면 야채까지 싹싹 긁어 먹을건데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은 양념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갈비탕을 드시던데 저희도 갈비탕을 먹을걸 그랬나봅니다.
갈비찜을 주문하실 분들은 이러한 맛도 있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한올면옥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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