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으로 떠나는 25일간의 동남아여행> 말레이시아 5일차. 몽키힐, 반딧불투어, 페트로나스트윈타워

아침에는 메르데카 광장을 향해 갔습니다.




강가를 따라서 걷다보니 Masjid Jamek Sultan Abdul Samad Masjid Jamek Kuala Lumpur도 보였습니다.





메르데카 광장(Dataran Merdeka)에 도착해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멀리 시계탑도 보입니다.




근처에 KL 시티갤러리가 있는데 가서 쿠알라룸푸르의 도시 입체도를 보고 왔습니다.

입장료는 5링깃인데, 이 5링깃으로 내부에 있는 카페에서 음료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손해보는 코스는 아닙니다.






그리고 구경을 다하고 돌아서 오다보니 고양이가 환전소 앞에 누워있었는데 이 녀석은 처음에 저희가 갈 때에는 자고 있더니 저희가 돌아갈 때에도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잠이 얼마나 많은지 사진을 계속 찍어도 신경도 쓰지 않는 눈치였습니다.





강가쪽은 한창 공사로 바빴습니다.

드릴 소리가 끊임없이 시끄럽게 울었습니다.




주위를 떠돌다가 보니 이상한 조형물이 우뚝솟아 있어서 가보니 Flea Market Petaling Street이라는 시장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곳에 파는 것들을 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걸 잘 참았습니다.

다음에 오면 좀 사가고 싶습니다.

다니면서 본 것들입니다.






그리고 투어패키지를 신청해서 가이드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가이드 비용과 차량, 점심때 음료, 저녁식사까지 포함해서 180링깃(한화 46,000원 정도)을 지불하였습니다.

패키지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푸트라자야로 갔습니다.

멀리 보이는 핑크색 건물은 핑크 모스크라는 곳인데 Putra Mosque Masjid Putra이라고 합니다.






핸드폰 카메라가 시야각이 좁아서 제대로 촬영이 되지 않았습니다.

차에서 찍은 위 사진이 더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이 곳은 입장이 좀 독특한데 반바지를 입었거나 그런 사람들은 현지에서 옷을 빌려줍니다.

이걸 입은 사람들이 참 많이 돌아다니는데 어찌보면 영화 해리포터에서 마술학교에 온 것 같은 모습이 얼핏 보입니다.




내부입니다.





천장의 돔을 잘 찍는다고 찍었는데 흔들렸네요..





광장으로 나오면 세계 각국의 국기가 게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 쉬어가면서 음료를 한잔 마셨습니다.






Putrajaya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re Pusat Konvensyen Antarabangsa Putrajaya쪽으로 오다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포토존이 있습니다. 

포토존의 위치는 아래 주소입니다.






여기는 샨티 사원이라는 곳인데 위치 정보가 없습니다.



돌을 하나 하나 깎아서 만든 것 같은데 잘 보존되어 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사진 촬영은 여기까지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몽키힐에 왔습니다.





원숭이녀석들 땅콩을 너무 좋아합니다.




온 천지에 원숭이입니다.






그리고 현지인들이 많이 온다는 마트에 왔습니다.

그냥 이래저래 구경하고 갔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음식은 푸짐해서 남았습니다.

역시 제일 맛있는건 볶음밥이었습니다. 거참..





세랑고르 강가에서 식사를 했는데 운치가 좋았습니다.




특히 석양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한장 건졌습니다.




그리고 Firefly Park Resort에 반딧불을 보러 갔습니다.


나룻배를 저어서 반딧불 서식지로 가서 보게 됩니다.

문제는 사진으로 제대로 담을 수가 없습니다.




멀리 떠나고 있습니다.




별같이 보이지만 이게 다 반딧불입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 왕궁으로 왔습니다.


비가 와서 잠시 보고 왔습니다.

이미 예전에도 왔기 때문에 큰 매력을 못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오전에 왔던 메르데카 광장에 다시 왔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에 왔습니다.


여기는 쌍둥이빌딩인데 우리나라와 일본이 각각 건설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늦게 건설을 시작했는데 결국에는 우리나라가 완공을 먼저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숙소에 와서 아까 마트에서 산 안주와 술을 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저는 맥주만 샀는데, 10.9링깃을 지불하였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