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자연장지 인덕원>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장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장 발상지라는
경북 영천시 고경면 위치한
인덕원에 다녀왔다.




뒷편에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는데,
모르고 그 전에 주차를 하고 둘러보았다.
도로를 기준으로
우측편으로는
정자가 있었다.

 

 

 

그리고 정자 뒤로
인덕원 자연장발상지라는
커다란 비석이 있다.
비석 뒤로 주차공간이 있다.

 

 

 

 

정자 근처에 보면
인덕원이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다.

간단하게 말하면
기존의 무덤과 납골당들이 많아지게 되면서
국토도 훼손되고, 복잡한 장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시신을 화장하여
그 분골을 흙과 섞어 흔적없이 매몰하기 위해
경주 최씨 문중에서
만든 자연장지이다.

 

 

 

인덕원 장례방법은
아래와 같이 설명되어 있다.

 

 

 

말이 '장지'이지
공원과 다름없다.
도로를 기준으로 왼편이다.

 

 

 

작은 연못이 있다.

 

 

 


그리고,
이 연못에는 금붕어들이 살고 있었다.

 

 

 

 

연못 반대편에는 이렇게 공원같이 조성되어 있는데,
중간에 하나 있는
무덤은 무엇인지 모르겠다.

 

 

 

 

중앙에 있는 소나무가
상당히 탐나보였다.

 

 

 

인덕원 안쪽에서
도로쪽을 바라보면 이러하다~~

 

 

 

보건복지부에서 인증을 받았다.

 

 

 

좀 기대하고 가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일반인들이 찾기에는 너무 외딴 곳에 있어서
발길이 잘 닿지 않을 듯 싶었다.


앞으로
우리도 문화가 많이 바뀌어
외국처럼 도시 안에 이런 공원이
조성되면 어떨까 한다.

 

 

 

(이 글은 17년 3월 17일에 작성한 것을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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