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실습 5월 2주차> 잔디씨 뿌리기 / 잔디 떼장 붙이기 실습

5월 2주차 조경실습은 잔디씨 뿌리는 실습과 잔디 떼장 붙이는 실습을 했습니다.

먼저 잔디씨 뿌리는 실습을 했습니다.

아래는 잔디씨입니다.


첫 사진이 빠졌는데 먼저 삽을 이용해서 1m2 작업 부위를 대략적으로 표시합니다.

그리고 잔디를 심을 흙 위에 낙엽이 있다고 가정하고 살짝 걷어냅니다. (본래는 낙엽제거)


그리고 경운이라고 하여 흙을 20cm 깊이로 갈아 엎어줍니다.

그리고 실을 멘 못을 이용하여 작업지를 1m2가 되게 표시합니다.

이 때 직각이 될 수 있도록 직각자로 확인합니다.


표면이 평탄화 될 수 있도록 레이크로 흙을 긁어줍니다.

본래는 레이크를 뒤집어서 사용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나무 막대기를 이용해서 표면을 다시 한 번 매만져서 평평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는데 본래는 이 위에 비료를 흩어뿌려줍니다.

비료대신에 저희는 흙을 뿌려주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그리고 레이크로 바닥을 긁어 비료가 골고루 흙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비료의 양은 1제곱미터당 연간 20그램을 주는데 이 때 질소질비료는 연간 4~16그램을 주며 1회에 4그램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통안에 잔디씨와 색깔 모래를 넣어줍니다.

색깔 모래를 넣는 이유는 잔디가 흙이랑 색깔 구별이 되지 않기 때문에 뿌렸는지 알기 위해서 색깔모래를 쓴다고 합니다.


그리고 잔디씨와 색깔 모래의 10배 정도의 흙을 섞어서 통을 흔들어줍니다.

흙을 10배나 섞는 이유는 잔디씨가 가볍기 때문에 날아가는 걸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뿌릴 때는 2회에 걸쳐서 뿌리는데 먼저 손을 가로로 저으면서 뿌리고 그 다음에는 세로로 저으면서 뿌립니다.


그리고나서 레이크로 살살 긁어줍니다.


그리고 아까 손을 먼저 가로로 저으면서 뿌렸다면 이번에는 세로로 저으면서 먼저 뿌리고 다음에 가로로 저으면서 잔디씨를 뿌려줍니다.


그리고 다시 레이크를 이용해서 살살 흙을 긁어줍니다.

그리고 모두 마치고 나서는 물을 주는데 물의 양은 1제곱미터당 6리터를 준다고 합니다.


다음 실습은 잔디 떼장 붙이는 실습을 하였습니다.

처음은 잔디씨 뿌리는 것과 똑같습니다.

실이 메인 못을 미리 꽂아서 표시를 해주어도 상관없습니다.

이미 이전 실습에서 표시를 해두었기에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먼저 흙 위에 낙엽이 있다면 낙엽을 먼저 걷어내줍니다.

그래서 겉흙을 좌측에 퍼내었다면 속흙은 우측에 어느 정도 퍼내어서 모아줍니다.

이 속흙은 나중에 잔디 위에 흙을 뿌리는데 쓰이는데 이를 떼밥주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떼밥에 비료를 준 경우에는 관수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경운을 해서 흙을 퍼서 뒤집어줍니다.


그리고 레이크로 흙을 평평하게 해줍니다.


그리고나서 나무 막대로 다시 한 번 평평하게 해줍니다.

먼저 <전면붙이기>입니다.

이 때 줄눈은 1cm 간격으로 하게 됩니다.

잔디 첫 줄과 둘째 줄의 우측 간격도 다른 걸 볼 수 있습니다.

둘째 줄을 놓을 때는 1cm 우측으로 붙여서 놓게 되고 셋째 줄은 첫째 줄과 동일하게 놓으면 됩니다.


그렇게 잔디를 놓으면 이렇게 살짝 어긋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어긋나게 붙이기>입니다.

상당히 넓은 간격으로 잔디를 놓을 때 쓰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이음매 붙이기>입니다.

이 때 줄눈은 5cm 정도가 됩니다.

그러다보니 두번 째 줄 잔디는 아래와 같이 어긋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1/3 줄떼 붙이기> 같은 것은 잔디를 3등분해서 놓는다고 합니다.


다음은 속흙을 잔디위에 삽으로 덮습니다.

아래 사진이 <떼밥주기>입니다.


그리고 삽 뒷면을 이용해서 강하게 내리쳐줍니다.

바닥과 잔디를 밀착시키기 위함입니다.


그리고나서 손을 이용해서 잔디 사이의 공간을 메우면서 잔디가 잘 보일 수 있도록 흙을 털어내줍니다.


그렇게하면 아래와 같이 완성이 되게 됩니다.

하루 하루 배워가는게 있어서 참 좋은 듯 합니다.

안 빠지고 잘 가서 많이 배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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