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번째 헌혈.

몸무게도 많이 줄이게 되니 혈압도 정상적으로 되고 내 피도 이제는 좀 깨끗한 것 같아서 오랜만에 헌혈을 하기로 했습니다.

헌혈한 곳은 대구보건대학교 1층에 있는 헌혈의집입니다.

내부는 예전보다는 많이 작은 곳이었습니다.

학교 다닐 때 자주 했었는데 위치가 바뀌었네요.

어쩌다보니 내부 사진은 찍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외부 사진만 덩그러니..

그리고 헌혈한 팔뚝..





과자는 제크를 주시는군요.

헌혈 기념품은 여행용세트를 받았습니다.

저에게는 가장 유용한 기념품인 듯 합니다.





금방 100번 다 채울 것 같았는데 몸 상태가 안 좋으니 그래도 몸이 좋을 때 헌혈하는게 맞겠다 싶어서 미루다보니 여전히 80회 정도에 머물러있네요.




그런데 깜빡했네요.

이 날 헌혈하고 앞산 올라가야 함을..

그래서 이 날 앞산 올라가는데 어지러워서 혼났습니다.

확실히 헌혈하고나서는 무리하면 안됩니다.

다음에는 이 후 일정 잘 생각하고 해야겠습니다.



앞으로도 몸 관리 잘 해서 헌혈 자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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