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먹으러 다시 찾은 츠루동탄 소에몬초점.

본래 계획은 이 곳에 다시 오는게 아니었는데..

원래 가려고 했던 우동 집이 문을 닫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다시 츠루동탄 소에몬초점에 왔습니다.

아침 메뉴는 우동과 간단한 초밥류를 먹기로 했습니다.



저는 건더기 듬뿍 짬뽕 우동을 주문하였고..




첫째 조카는 소고기 우동..




둘째 조카는 점보 유부 우동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유부 초밥과..




참치와 단무지 롤초밥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우동이 나왔습니다.






아래는 소고기 우동입니다.

육수의 맛이 전체적으로 달달하고 맛이 괜찮았습니다.




점보 유부 우동은 우아~

너무 달더군요..

그런데 둘째 조카는 오사카에 와서 먹은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다고 하는군요.

달아야 맛있다고 하는 이 아이.. 쩝...




그리고 제가 주문한 건더기 듬뿍 짬뽕 우동입니다.

일부러 고추가루까지 뿌려서 먹었는데 그렇게 얼큰한 맛은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말이 짬뽕 우동이지 그냥 양배추랑 야채가 들어간 우동이었습니다.

그닥 우동은 특별한게 없었네요.

첫째 조카의 소고기 우동은 맛있었네요.





그리고 유부초밥이 나왔습니다.




뭐 한국에서 파는 유부초밥이랑 크게 다를 건 없습니다.

유부초밥은 어딜 가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참치와 단무지 롤초밥인데..

저는 뭐 크게 맛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냥 먹었습니다.




츠루동탄은 붕장어 초밥을 먹으러 가야 합니다.

아래는 붕장어 초밥 포스팅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츠루동탄 소에몬초점의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입니다.

소고기 우동은 맛있던데 나머지는 그냥 평이하네요.

초밥도 맛있긴 하나 우아 너무 너무 맛있다 이 정도는 아닙니다.

이제 입맛이 너무 올라가서 걱정입니다. 쩝...




츠루동탄 소에몬초점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