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3/5점. 대백에 있는 동성로 초밥 뷔페 스시메이진 황금접시
-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 2019. 1. 16. 00:03
일본풍 분위기가 느껴진다는 스시메이진 황금접시에 다녀왔습니다.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1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직영점이네요.
대구 중구 동성로2가 166-1번지 대구백화점 11층
인기가 좀 많아서 그런지 번호표를 뽑았습니다.
느낌이 도쿄에 갔을 때 오오에도 온천 식당 분위기와 비슷하더군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부누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요금은 평일 런치 17,900원
평일 디너는 20,9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22,900원입니다.
아래부터는 음식들 사진입니다.
초밥도 상당히 종류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샤브샤브처럼 가리비를 익혀먹는다든지 우동사리를 끓여먹는다든지 할 수도 있었습니다.
피자도 먹을 수 있었고요.
쿠키나 케익류도 있었습니다.
과일류도 있었고요.
샐러드나 기타 디저트 음식도 있고요.
동파육이라든지 볶음밥류 등 일반적인 뷔페에서의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면류도 있습니다.
치킨과 떡뽁이도 있습니다.
오리고기나 소고기 숙주 볶음도 있습니다.
아~ 지금 글을 쓰고 있는 현재 다음 날 내시경이라서 지금 공복 유지하고 있는데 너무 배고프네요.
음료와 팥빙수도 있습니다.
한바퀴 돌면서 좀 담아왔습니다.
2접시를 담아 온 동생들만큼 제가 1접시에 꽉꽉 담아왔네요.
대체로 음식들이 요렇게 생겼습니다.
1차로 식사를 마치고 한 접시 더 떠왔습니다.
그리고 이 메밀소바가 정말 맛있더군요.
이 날 먹은 음식 중에서 메밀소바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백 스시메이진 황금접시의 평점은 5점 만점에 3점입니다.
★★★☆☆
의외로 낮은 점수가 나왔는데 그 이유는 초밥들이 촉촉하지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요즘은 겨울철이라 천장에 있는 히터가 가동되어지다보니 음식들이 쉽게 건조해졌습니다.
만들어서 바로 내놓는다고 해도 히터가 가동되니 음식의 신선도가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초밥뷔페이다보니 음식도 다량으로 만들어 올려놓아서 그 신선도를 더 저해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계절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름철에 다시 한 번 가보고 판단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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