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범어동 팔백집. 다시 먹으러간 돼지쫄갈비.

얼마 전에 돼지쫄갈비 먹고 생가나서 저녁먹으러 범어동에 있는 팔백집에 다시 왔습니다.

고기는 뭐 그런대로 먹을만하고 저는 볶음밥이 그렇게도 맛있더군요.

그래서 생각난김에 또 왔습니다.




메뉴와 가격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맛있게 먹는 법이랍니다.

육수가 팔팔 끓으면 고기를 뒤집고, 반 이상 익으면 고기를 잘라주고, 그 후에 야채를 위에 부어준 뒤에 쫄여서 먹으면 된다는 소리입니다.




아채는 무채, 버섯, 부추 이렇게 세가지입니다.




그리고 쫄갈비가 나왔습니다.

뭔가 심심해보이는 메뉴인데 맛이 괜찮습니다.

맵게 먹을 수록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이 날은 조금 맵게 먹었더니 땀구멍에서 홍수난 줄 알았네요.. ㄷㄷ




어느 정도 익고 고기를 자른 후, 야채 투하했습니다.




이거만 먹으면 아쉬우니 우동사리 추가 주문했습니다.

우동사리는 미리 주문하는게 좋습니다.

우동사리를 익혀서 가져오거든요..

아무튼 맛이 좋네요. ㅎㅎ





다 먹은 후에는 볶음밥을 해달라고 합니다.

볶음밥은 아래와 같이 나오는데요.




저희는 이 위에 상추를 잘게 잘라서 올려 먹었습니다.

훠~~~~~~~~~~얼씬 더 맛있네요.

꼭 상추를 잘게 잘라서 드시길 바랍니다. ㅎㅎ




볶음밥을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맛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팔백집의 별점은 5점 만점에 5점입니다.

★☆



대구 수성구 범어동 맛집 팔백집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7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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