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승인날지 알 수 없는 애드센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보를 참고해서 하면 애드센스 승인은 뭐 쉽게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게 뭔 일인지 1달이 다 되어 가는데 거절만 계속 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좀 해보겠다고 반응형스킨도 깔고 카테고리도 여러개 만들어서 기존에 있던 네이버 블로그에서 글을 가지고 고 와서 복사해서 포스팅하고, 혹시나 중복이 될까 싶어서 네이버 블로그에 있는 글들은 삭제하면서 포스팅 숫자를 올렸습니다. 그렇게 포스팅 숫자가 40개 정도가 넘어가고 나서 애드센스 신청을 했는데 '검토중'이란 말만 보이고 도무지 진척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위에 나와 있는 것처럼 인터넷을 샅샅히 뒤졌습니다. 나와 있는 정보를 대충 정리해 보면 이렇습니다.

첫 째, 게시물에 사진을 많이 넣지 말라고 합니다. 

        => 혹자는 사진의 갯수와는 관계없이 승인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둘 째, 카테고리를 너무 많이 만들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빈 카테고리가 있다면 아직 완성되지 않은 블로그로 간주한다고 하네요.)

셋 째, 게시물의 글자수는 기본 1,000자를 넘겨야 한다고 합니다.

        => 그래서 1,000자 미만의 게시글은 비공개로 전환하고 카테고리 숫자도 지금은 2개로 줄이고 1,000자 이상의              게시물만 공개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2017년 08월 10일 또 거절당했습니다.

넷 째, 2017년 들어서부터는 유튜브를 통한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후 티스토리 블로그 추가를 통한 우회승인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처음에 저는 유튜브부터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게 문제인거 같아서 유튜브 계정 승인을 받을 구글 계정을 탈퇴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구글 계정을 만들어서 새로 티스토리로 신청했습니다.(2017년 8월 8일) 그렇지만 콘텐츠 부족으로 2017년 08월 10일 또 거절당했습니다.

다섯째, 구글 애드센스 사용자 포럼에서 도움을 얻으라는 것이었습니다.

        => 그래서 질문 글을 올려 놓았으나 일주일째 아무런 답변도 없습니다. 조회수는 제가 매번 들어가서 봐서 그런가 제 조회수만 많이 올라간 것 같습니다.

여섯째, 오늘 본 새로운 방식의 접근법입니다. 에드센스 승인용 임시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해서 특정 주제와 관련된  정보를 인터넷에서 긁어와서 붙여넣고(글자수는 5,000자 정도) 하루에 5개 이상씩 포스팅하고 20개 정도 되었을 때 승인 신청을 넣어서 승인받는 방법이었습니다. 

        => 인터넷에 있는 정보를 그대로 긁어오면 블로그 품질이 떨어질 것을 걱정하실 수도 있는데 말 그대로 임시 승인용 블로그이기 때문에 승인을 받은 후에는 그대로 유지하셔도 되고, 블로그 폐쇄를 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어차피 애드센스는 하나의 사이트만 인증을 받으면 다른 사이트는 인증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사이트에서 인증을 받고 이 후에 사이트를 추가해서 사용하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일곱번째, 도메인을 사서 인증하는 방법입니다. 

        => 이 방법은 효과가 없다는 말도 보였고, 특히 먼저 유튜브를 통한 애드센스를 승인받으신 분들에게서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위에서도 잠시 언급하였지만 2017년부터는 유튜브로 먼저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차후에 블로그를 추가해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방법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만에 하나 먼저 유튜브를 승인받고 계정을 해지하지 않고 승인을 받으시려는 분들은 도메인을 사서 그 도메인을 블로그와 연결해서 신청을 하게 되면 승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다른 글들을 살펴보니 이 경우에는 새로운 도메인을 연결하게 되면 기간산정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기간에 대한 산정이 될만큼 일정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다고 하는 문제점도 있었었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말이 애드센스 승인 받는 것이 애드고시라는 말도 있고, 로또 당첨 되는 것만큼 힘들다는 말도 보였는데 이게 정말 이렇게 힘들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오죽하면 그만 때려치우고 그냥 포스팅이나 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포스팅할 때 최대한 글자를 적게 쓸려고 노력하는데 애드센스 승인 받으려고 억지로 글자를 많이 쓰다보니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학교 다닐 때도 빡빡이라는 걸 잘 써 본 적이 없는데 학교 다닐 때보다 더 힘든 걸 겪고 있습니다. 늘 느끼는 거지만 정말 세상은 제가 생각한대로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모쪼록 애드센스 신청하시는 분들이 스트레스받지 않고 빠른 시간내로 승인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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