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9. 20. 00:06
지난 번에 보험때문에 머리아팠는데 친구 덕분에 잘 해결해서 그 덕에 제가 한턱 쏘기로 했습니다.갱신보험이라 보험료가 계속 올라서 부담되고 보장을 좀 더 늘리려고 했거든요. 2018/08/12 - [일상/이런저런] - 보험료 줄이는 방법 황금역 SK리더스뷰상가 1층에 있는 쿡피쉬라는 일식집으로 갔습니다. 가게내부는 이런 컨셉입니다. 메뉴를 보니 가격이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았습니다. 메뉴가 많은데 특초밥과 소고기초밥 그리고 냉모밀 정식을 주문했습니다.냉모밀은 여름 특선 메뉴이네요.두명이서 다 먹을 수 있을지 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먼저 소고기초밥과 냉모밀 정식에 같이 나오는 초밥 5개가 먼저 나왔습니다.소고기초밥은 생각보다 맛있더군요. 그리고 특초밥이 나왔습니다.생각보다 신선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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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10. 13. 01:28
생선요리가 먹고 싶어서 친구한테 먹으러 가자고 꼬셔서 오게 되었습니다.집근처라서 거리도 가깝고 지나가면서 보니 차도 많이 주차되어 있어서 왠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뭐 메뉴가 여러가지 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구이보다는 찌개 정식을 먹고 싶었습니다.그런데 친구가 모듬생선구이 정식이 먹고 싶다고 해서 모듬생선구이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모듬생선구이 정식이 나왔습니다. 밥은 압력밥솥에 나왔습니다.뜨거운 물을 붓고 기다리면 숭늉이 되지요.그런데 뚜껑을 따로 안 주셔서 열손실이 되서 그런가 뜨거운 숭늉맛은 못 봤습니다. 그리고 도마 위에 생선이 나왔는데 생선 색깔은 그렇게 맛깔스럽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그래도 맛만 좋으면 되니깐 하고 먹었습니다.그런데 학교 다닐때 학교 식당에서 먹던 그런 생선 맛이 났습니..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9. 1. 22:24
남해안쪽은 굴이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통영에 놀러간 김에 굴코스요리를 먹으러 갔습니다.주말이라 그런지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았습니다. 인당 2만 5천원 굴코스 요리를 주문했는데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라면 흠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사진에 다 담을 수 없을만큼 한상 가득나왔습니다.좀 뻘쭘하더라도 의자 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한 번 찍어볼 걸 그랬습니다. 아래는 굴 + 삼겹살구이입니다.굴이 정말 큽니다. 좌측 위부터 생선구이, 굴 탕수육이 있습니다.그리고 굴무침이 있습니다. 굴 탕수육 옆의 물회는 좀 아쉽게 나옵니다.물회만 따로 시킨 테이블을 보면 양이 장난 아니던데 괜시리 그 물회가 먹고 싶기도 했습니다.기타 굴요리 중에 저는 개인적으로 굴전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죽을 듯이 먹으면서도 왜 굴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