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와 가난한 아빠 1권'> 내 인생을 바꾼 책

실제로 내가 회사 다닐 때 읽은 책은
부자아빠와 가난한 아빠 2권이었다.


그냥 무심결에 화장실에 놓여 있는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이 선택이 많은 걸 바꾸어 놓았다.


회사를 그만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경제 공부를 해야 겠다.
주식 경부를 해야 겠다.
부동산 공부를 해야 겠다.


이런 생각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뭐 물론 아직 현실은 진행중이다.
2008년에 회사를 그만두고
일하면서 공부해야지 하다가 2년을 흘려버리고
2011년에 전문대에 입학해서
금융과 회계를 배우고..
(실질적으로 회계를 좀 더 전문적으로 배운거 같다.)


취업을 전정긍긍하다가
이거 아닌가 보다하고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할까 하다가
부동산 공부(공인중개사)를 시작했고,
그러면서 4년제 대학 부동산학과에 편입하였고..
지금은 부동산업을 하고 있다.



현실이 겁나는 것도 사실이고
이 길이 맞는지도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인데
그래도 부딪혀 보고 싶다.





아무튼 그러하고...
이 책은..

 

꼭 한 번 읽어보길 바란다.



물론 책 그 자체만을 보고 있으면
어느 정도의 투기성을 띠고 있는거 같아서
가려서 보아야 할 것이다.


로버트 기요사키도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러한 투자를 위해서는
자신이 그러한 지식들을 미리 습득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단순히 남을 위해 일해주는 것에서
나를 위해 일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돈을 위해 일하지 않고, 배움을 위해 일을 하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취업하려고 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이다.
그렇지만 단지 돈을 벌기 위해서 가기 보다는
그러한 일을 통해 자신이 배움을 얻기 위해서 일을 하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돈을 안전하게만 굴리지 말고,
영리하게 굴리라고 하는데,

이게 좀 어려운 문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이 많이 공부해야만 한다.
단순히 남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위험한 발상이다.
따라서, 앞서 이야기 하였던 자신의 배움을 위한 일을 통해
지식을 쌓기를 권하고 있고,
세미나와 강조를 통해 좀 더 많이 배울 것을 권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캐시플로를 만들어서
굳이 일을 하지 않더라도
안정적인 수입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라고 한다.


로버트 기요사키가 만든 사이트인거 같은데
캐시플로 게임을 해보니
횡재(?)나 운(?)같은 요소의 작용을
무시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는 캐시플로 게임 사이트이다.

http://www.richdad.com/classic

 

 

 

예전에 2권을 읽었을 때에는 큰 가르침 같은 것이 느껴졌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1권을 보니
그러한 느낌이 반감되었다.


이 책을 통해
세상을 조금 다른 시각으로 보았으면 한다.

 

 

(이 책은 17년 1월 12일에 작성한 것을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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