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편의점 탐방> 일본의 편의점이 우리나라 편의점과 차이점 그리고 도시락 시식

이 날은 아카사카의 숙소 근처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해 보기로 했습니다.

일본 편의점이 한국 편의점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보기도 하였습니다.

매장 입구쪽에는 제대로 알 수는 없지만 건강음료들이 잔뜩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대부분 직장인들을 위한 피로회복 음료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본 편의점이 좀 놀라웠던 점은 식재료가 엄청나게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는 점입니다.

샐러드류에 젓갈류 등 정말 다양하게 많았습니다.


고기들도 바로 익혀서 먹으면 되게끔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냉동식품들은 매장 중앙에 진열해 놓았는데 왠만한 중소형 마트만큼이나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바로 집어서 꺼낼 수 있도록 문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면류도 참 다양하게 종류도 많았습니다.


여기는 젓갈류들이 많았습니다.


여기는 빵이나 샌드위치류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보면 참 맛있게 잘 진열되어 있습니다.


계란도 노른자가 그대로 되어 있는데 어떻게 만들었는지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이건 짜장덮밥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건 불고기입니다.


튀김새우가 들어간 이 것도 맛있어 보이네요.


간단한 도시락들도 구성이 참 잘 되어 있는데 하나에 300엔 정도로 한화로 3,000원 정도인데 저렴한데 풍성한 구성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미역국밥처럼 일본도 상당히 많은 종류의 컵밥들이 많았습니다.

음료수 진열대를 보니 역시 여기도 문이 없어서 바로 꺼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냉기가 밖으로 나오는가 봤는데 거의 유출되지도 않았습니다.

그 옆에 따뜻한 음료도 시원한 음료와 같은 방식으로 진열되어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문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료수를 만져보니 따뜻한게 매우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아침 식사로 카레덮밥과 불고기덮밥을 사왔습니다.


불고기는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으니 맛이 괜찮았습니다.

특히 밥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진짜 밥을 어떻게 한건지 너무 맛있었습니다.

쌀을 들고 가든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아무튼 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조카의 카레덮밥입니다.


저는 안 먹어봤지만 맛있다고 하더군요.


일본은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해도 될 만큼 잘 되어 있어서 이 점은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종류도 많기 때문에 끼니 떼우는데 지겹지도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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