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계획도 그리기 3주차> 여전히 실수는 많지만 속도는 빨라졌어요

조경계획도를 그린지 이제 3주차입니다.

처음 조경계획도를 그릴 때보다는 실수는 많이 줄어든 듯 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엉성한 탓인지 인출선이 겹쳐지거나 하는 문제도 있고 마운딩 처리의 미숙함도 있습니다.

그리고 표제란 작성할 때는 왜 이리 실수가 많은지 선을 긋지 말아야 할 부분에서 자꾸 선을 그어서 지우기를 반복하게 되네요. 이 시간만 줄여도 10분은 줄일 듯 합니다.

게다가 어린이 주차장 화단에도 낙엽교목을 심어야 하는군요.

생각해보니 주차장에 관목만 있으면 여름철 무더운 태양열 때문에 주차장 위의 차들이 다 익어버릴 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강사 선생님께서 속도가 많이 빨라졌다고 칭찬해주셔서 기분은 좋습니다.

한 장 그리는데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거의 5시간 걸리던게 이제는 2시간 30분 정도면 다 그릴 수 있네요.


아래 사진은 이번 주에 그린 조경계획도입니다.

첫날에 그린 조경계획도는 지난 주 금요일부터 그려서 월요일에 마무리지었습니다.

마운딩을 제대로 못해서 지저분하네요.

아래 사진은 월요일 오후부터 수요일 아침 11시까지 그린 조경계획도입니다.

나름 괜찮게 그린 것 같지만 관목의 수고가 높은 수수꽃다리를 진입구쪽에 심어서 산철쭉으로 다 변경했습니다.

진입구쪽은 수고가 가장 낮은 관목을 심는게 좋다고 합니다.

수수꽃다리는 수고가 150cm라서 많이 가리워지게 되네요.


그리고 아래 사진은 아침 10시부터 수요일날 오후 1시까지 그린 조경계획도입니다.

중간 점심시간 있었고 뭐 이래저래 한 시간을 빼면 2시간 30분 정도만에 다 그린 듯 합니다.

진입구쪽이 다른 곳 보다 1미터 낮은데 그 표시를 제대로 못한 부분이 있고..

주차장에 낙엽교목 심는 걸 빠뜨렸네요.

그리고 축척표시 실수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왠지 생각보다 빨리 조경계획도를 마스터 할 것 같기도 합니다.

아~ 그러고보니 단면도도 그릴 줄 알아야 하네요.

아직 할게 많이 남았네요.

다음 주 월요일은 실습인데 뭘 할 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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