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교육 4주차> 조경단면도 연습. 소나무군식표현

조경교육 4주차가 되니 단면도 그리는 것도 점점 어려워집니다.

이 날은 소나무가 군식되어 있는 곳의 높낮이를 표현하는 단면도를 먼저 그렸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놀이터에 있는 놀이기구의 일부분이 걸린 것을 표현하는 것도 같이 그렸습니다.

어린이 놀이터는 경계석이 들어가지 않고 모래막이가 들어가서 조금 헷갈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놀이기구의 바닥 기초 콘크리트가 원지반에 묻히게 해야 하는데 가끔 깜빡하기도 하네요.

당연히 모래에만 묻혀있다면 이용하다가 툭 쓰러지겠지요.

이 다음에 그린 도면은 대각선으로 걸친 도면입니다.

이 전에 그린 도면보다는 특이한 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역시나 신경 써야할 점은 어린이 놀이기구 중 철봉에서 2단에서 걸친 경우에는 높이 설정을 1미터 20~50센티미터에서 설정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놀이기구이기 때문에 그 높이를 너무 높게 설정하면 되지 않겠지요.

1단이면 그 보다 낮은 70센티미터에서 1미터 정도의 높이로 해야겠지요.

그리고 역시나 파고라나 철봉은 제대로 묻힐 수 있게 그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바닥 표현이 조금 까다롭네요.

높낮이가 구분되는 도면인데 저는 옹벽아래에 있는 원로에는 수목보호대가 있는데 수목보호대 아래에는 원지반이 들어가야 되고 그 옆으로 소형고압블록이 들어가야해서 이 점도 주의야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잠시 깜빡하면 옆에 있는 어린이 놀이공간에 있는 모래로 표현하는 등 다른 것으로 표현해 버릴 수 있겠네요.

강사 선생님은 단면도가 쉽다고 하시는데 단면도가 더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이 것말고 역방향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도면을 반대로 그려야 한다고 하네요.

산을 넘어 산이 기다리고 있네요.

계속 연습하고 연습해야겠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