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교육 5월 4주차> 소나무 새순 자르기, 산울타리 나무 가지치기, 삼각(사각)지주목 세우기

5월 4주차 조경실습을 하러 나왔습니다.

이 날은 소나무 새순 자르기, 산울타리 나무 가지치기, 삼각지주목 세우기, 사각지목 세우기 실습을 하였습니다.


소나무는 매년 5월 둘째주 즈음해서 새순을 잘라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손으로 따주는데 가위로 자를 경우에는 송진 때문에 가위가 달라붙어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로 손으로 따준다고 합니다.

일단은 가운데에 새로 난 큰 새순부터 제거를 해줍니다.

그리고 주위에 있는 새순은 반 정도만 손으로 뜯어내어 주면 된다고 합니다.

가지를 전체적으로 확인하고 위와 같은 작업을 반복하면 된다고 합니다.


산울타리 나무 가지치기는 일단 가지치기할 높이만큼 줄을 띄웁니다.

양쪽에 말뚝을 박고 그 말뚝에 줄을 묶으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지가위를 이용해서 줄 위로 올라와있는 가지들은 모두 잘라주게 되면 됩니다.


높이를 모두 똑같게 해주는 의의를 둡니다.

삼각 지주목 세우기와 사각 지주목 세우기는 사진이 좀 부족하네요.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단, 나무토막에 못질을 해야 한다는 점이 까다로울 수는 있으나 미리 못질을 해서 부착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중요한 점은 역시 고무바가 X자가 되도록 교차로 올라오게 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무바가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계속 움직이게 됩니다.


삼각지주목 세우기 역시 못질을 한다는 점으로 동일합니다.

역시 고무바를 X자가 되게 교차되게 감아줍니다.

그리고 완료한 후에는 못을 다 뽑아주어야만 합니다.

그렇게 되면 모두 끝이 납니다.


지주목에 고무바를 감는 방법을 조금 더 자세하게 보시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이 조금 확대되어 있습니다.

2018/05/02 - [알면 돈이 되는 정보/조경교육] - <조경실습 4주차> 초화류 월동관리, 수피감기, 지주목세우기, 산울타리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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