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5 자동차검사 받았는데 10년되었는데 매연이 안 나오네요.

하루 쉬는 날이 있어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으러 달서구 자동차 검사장에 다녀왔습니다.

검사결과는 적합으로 판정받았습니다.

그런데 주행거리를 잘못 기록하였더군요.

제 차는 현재 11만 7천킬로미터를 주행했는데..

주행거리 표시를 17만 7천킬로로 입력하였길래 전화를 드려서 수정을 부탁드렸습니다.

전상상으로는 일단 수정하였고, 자동차 등록증에는 수정을 못하였는데..

다시 방문하면 수정해주시겠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이번 자동차 검사는 이 qm5 차량이 올해로 10년째 되는데..

아직도 매연이 하나도 나오지 않네요.

dpf가 상당히 상태가 좋은 듯 합니다.



이제 타이어 손상이 많이 되어서 앞타이어는 5mm 정도 남았고, 뒷 타이어는 3mm 정도 남았다는데 이번 해에 교체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브레이크 계통도 아직 양호하고.. 디스크와 패드는 제가 차 사고 아직 한 번도 교체하지 않았는데 아주 상태가 좋다고 나왔네요.

뒷패드는 패드 마모도가 75% 진행되었다고 하니 조만간 교환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엔진오일은 다음 달에 교환하려고 했는데 상태가 양호하다네요.

흠... 그래도 갈아야되겠지요?



종합의견으로는 조향륜(앞바퀴) 정렬상태가 양호하나 허용 한계치에 근접하고 있다네요. 여기서 앞바퀴 정렬이란 조향바퀴의 복원력 및 방향성과 조종 안정성의 기능을 담당한다고 하는데 제 차의 앞바퀴 정렬 상태는 타이어의 바깥쪽 부분에 편마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타이어의 수명 및 안정된 주행을 위하여 점검해 달라고 하네요.

결국 타이어를 교체할 시기가 도래하였다는 말이겠지요.


아무튼 자동차 검사받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자동차검사를 하러 가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하면 1,400원 정도 할인혜택이 있다고 하니 혹시나 자동차 검사를 예정인 분이 계시다면 미리 예약을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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