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으로 떠나는 25일간의 동남아여행> 싱가포르 마지막 4일차. 송파 파쿠테, TWC, 싱가포르에서의 4일간 총 사용금액

싱가포르에서의 마지막날입니다.

아침은 송파 바쿠테에서 폭립 수프를 먹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갈비탕과 흡사합니다.




아침부터 손님이 많았습니다.




메뉴는 여러가지 많습니다.




그냥 밥과 갈비탕 이렇게 나옵니다.

맛은 괜찮습니다.

고기도 잘 뜯어지고, 무엇보다 국물이 예술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팔아도 정말 잘 팔릴거 같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기본 반찬이 조금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먹기만 했는데도 속이 든든하고 좋았습니다.

밥값은 좀 비싼 축에 속했습니다. 11.2 싱가포르 달러(한화 8,960원)를 지불하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쇼핑센터가 많은 Orchard road에 왔습니다.

MRT를 타고 왔는데 비용은 1.4 싱가포르 달러를 지불하였습니다.


그리고 180년 역사의 TWG 매장에 왔습니다.

상당히 고급 차라고 하는데 차의 향이 정말 좋았습니다.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있었기 때문에 무엇을 골라야 할 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무난할 것 같은 블랙티 2박스를 샀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1박스에 20개의 티백이 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박스의 비용은 50 싱가포르 달러(한화 4만원)를 지불하였습니다.





종류도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무언가 조금 속이 허전한 것 같아서 빵집에 들어가서 요기를 했습니다.



그마나 고르고 골라서 들어갔습니다.




빵 냄새가 일단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3가지를 골라서 먹었습니다.

친구가 지불했는지 비용지불 흔적이 없습니다.

가격은 그리 싸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빵은 역시 왠만하면 배신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차는 자스민 차를 마셨던 것 같은데 차로 배를 가득 채우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근처의 백화점들을 정말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이제 숙소에서 짐을 챙겨서 말레이시아로 이동하려고 차이나타운으로 돌아왔습니다.

MRT 비용은 1.5 싱가포르 달러를 지불하였습니다.

밖에 나와보니 갑자기 비가 억수로 내려서 하는 수 없이 비를 피하다가 근처에 양꼬치 집이 보여서 낮술이나 한잔하자고 하여 들어왔습니다.



별다른 기대없이 들어와서 양꼬치와 칭따오 맥주를 마셨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정말 양꼬치엔 칭따오가 궁합이 괜찮았습니다.

양꼬치를 3접시 정도 먹고 맥주도 2병 정도 마셨던 같은데 생각외로 돈은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인당 8 싱가포르 달러(한화 6,400원)를 지불하였습니다.





짐을 챙겨서 우버 택시를 타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국경지대로 왔습니다.

친구가 짐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좀 편하게 가자는 생각에 우버택시를 탔습니다.

먼거리를 왔기 때문에 택시비는 다소 많이 나왔습니다. 

개인당 11.6 싱가포르 달러를 지불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도보로 걸어서 국경을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우드랜즈 체크포인트에서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로 버스로 이동하였습니다.

버스비는 1 싱가포르 달러를 지불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싱가포르에서 4일간 있으면서 565,820원 정도(항공권 미포함, 숙박비 포함, 선물비 포함)를 사용하였습니다.


여기까지가 싱가포르 여행의 끝입니다.

다음은 말레이시아 여행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