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으로 떠나는 25일간의 동남아여행> 베트남 4일차. 다낭

호치민에서의 마지막 아침은 숙소에서 먹었습니다.

숙소 음식도 나쁘지 않네요.

친구가 숙소 조식 맛있다고 해서 와봤는데 괜찮습니다.

숙소에서 2박한거 숙소비를 정산했습니다. 인당 57.5만동 지불했습니다.


그리고 우버택시를 타고 호치민 국제공항으로 왔습니다.


이 날부터 저는 혼자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다낭가는 티켓을 끊었습니다.

53,830원을 지불했습니다.


점심은 공항에서 먹었습니다.

공항에서 먹는 닭고기 쌀국수도 맛있었습니다. 7.5만동 지불했습니다.

고수만 문제입니다.





그리고 다낭에 도착했습니다.

도시가 뭔가 아기자기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간만에 또 그랩을 타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5만동을 지불했습니다.


숙소는 저녁부터 자는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은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사진은 위에 지도 링크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튼 자는 분위기에 편승해서 저도 한숨 자고 저녁에 일어났습니다.

숙소비는 1박에 8,522원을 지불하였습니다.


이때부터 또 엄청 걸어다녔습니다.

아시안 퍼시픽 경제 지도자들의 행사를 다낭에서 하는가 봅니다.



상점 앞 폐점시간이 가까운 시간인데 보니 제사를 지내는 것인지 향을 태우고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다낭에 있는 용다리(Cầu Rồng Đà Nẵng)입니다.

꽤나 긴 다리였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색깔로 머리에서부터 꼬리까지 계속 변화합니다.

이걸 동영상으로 좀 찍었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저기 용대가리가 보입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용인지 잘 알 수 없습니다.

이 늦은 시간에도 오토바이 부대는 열심히 다녔습니다.


싱가포르에 있는 멀라이언과 비슷한 Dragon carp이라는 분수대입니다. 입에서 물을 뿜습니다.

분명 제가 저 멀리에서 볼 때는 물을 뿜고 있었는데 열심히 걸어오는 중에 물 뿜기를 중단해버렸습니다.



저도 잘 몰랐는데 앞에 보이는 강 이름은 한강입니다.

다낭의 한강앞 야경입니다.


그리고 숙소쪽으로 또 다시 걸어서 돌아왔습니다.


참 조명설비를 잘 사용한 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잘 보고 드문 것 같습니다.


숙소 앞에 있는 식당에 갔습니다.



망고 스무디를 주문하고..



소고기 야채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먹다보니 목이 메어서 스프라이트를 추가 주문했습니다.

음식은 나름대로 먹을만 했습니다.

11만동 지불했습니다.


식당에서 키우는 강아지들인데 밤 늦은 시간이라서 자고 있었습니다.

그 녀석들 얼마나 귀여운지 모르겠습니다.

한 녀석은 다른 녀석 배를 배고 자고 있는데 무슨 꿈을 꾸는지 헛발질도 하고 그랬습니다. ㅋㅋ


이렇게 베트남에서의 4일차 일정은 끝났습니다.

5일차부터는 엄청난 활동량으로 돌아다녀서 3부로 나눠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