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동안 키우던 스투키, 처음으로 새싹이 돋다! 그리고 충동구매!

마이너스의 손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지금까지 샀었던 화분들은 모두 다 죽고

2013년에 샀던 스투키 이 한 녀석만 살아남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새싹이 돋았습니다.

이게 왠일인지?

4년만에 새싹이 돋았습니다.

소름도 돋았네요..

  

 

완전 기분이 좋아져서

충동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또 죽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함께 하지만

그래도 식물을 좋아하는지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이 녀석 이름은 눈향이라고 하는데, 누운향이라고도 합니다.

누워서 큰다고 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옆에 보면 알로에 같은 녀석이 있는데,

이 녀석은 땅에 심어져 있는게 아니라

공중에 메달아 놓고 키우는 녀석입니다.

근데 당장 둘 데가 없어서

저기에 있습니다.

원래 이름은 틸란드시아 이드난사입니다.

공기정화 식물이라고 합니다.

공기 중에 있는 먼지와 습기를 먹는다고 하네요~

 

  

두 번째 녀석은 수련목이라고 하는데,

조금 마음이 아프네요~

화분 분갈이하고 나서 몸살을 하는가

이파리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원래 분갈이를 하면 몸살을 앓는다고 하는데

괜히 저도 맘이 아픕니다.

 

  

이 녀석은 오렌지자스민이라고 하는데

향기가 좋다고 하여 샀습니다.

첫날에는 뭔지 모르게 생겼었는데...

 

하루 지나니

이렇게 꽃이 피기 시작하네요~

그리고 이 꽃이 지면 열매가 열린다고 합니다.

거기서 향이 강하게 난다고 하네요~

그래서 기대하는 중입니다.

  

 

첫 날 받고 제일 좋았던 녀석입니다.

블루베리입니다.

블루베리 열매가 그대로 있더라구요~

맛을 보니 맛도 좋고 상당히 좋은거 같습니다.

열매가 좀 많이 열렸으면 하는데

블루베리 화분을 더 사고 싶기도 하네요~

  

 

블루베리 열매입니다. ㅎㅎ

완전 무공해입니다. ㅎㅎ

 

집으로 식물들이 들어오고 나서 부터는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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