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아카사카 "센추리온 호텔 레지덴셜 캐빈 타워"> 도쿄 아카사카 가성비 좋은 캡슐호텔
- 여행/180202~0206도쿄
- 2018. 3. 9. 00:01
도쿄 아카사카에 있으면서 지낸 숙소입니다.
조카가 꼭 캡슐호텔에서 자고 싶다고 해서 완전한 캡슐호텔은 아니지만 최대한 그에 맞혀서 가격과 숙박이 용이한 숙소를 찾아낸 곳이 이 곳 <센추리온 호텔 레지덴셜 캐빈 타워(Centurion Hotel Residential Cabin Tower)>입니다.
숙소 외관 모습입니다.
개인락커가 지급되는데 20리터 정도의 캐리어는 쉽게 들어갑니다.
여기는 숙소내부입니다.
1, 2층으로 이용되는데 잘 때는 여닫이 문을 닫아버리면 외부의 불빛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대형 벽걸이 TV가 있어서 TV를 볼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이어폰이 제공됩니다.
문제는 일본어라는거죠. ㅋㅋ
머리맡쪽입니다.
공간이 그렇게 넓지는 않습니다.
저는 덩치가 크다보니 한번씩 몸을 뒤척이다 벽쪽에 무릎을 쿵하고 부딪힌 적이 몇 번 되었습니다.
충전기를 따로 들고 가지도 않아도 될만큼 잘 되어 있습니다.
벽면에 거울도 부착되어 있고, 내부의 불 밝기 조절도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여기는 공동욕실입니다.
화장실이 기본 두칸이 있습니다.
세면장은 3칸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대형 타올이 무료로 제공되며, 폼클렌저, 바디워시, 샴푸 등이 무료로 쓸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수압도 쎈 편이라서 괜찮았습니다.
일단 타올이 무지하게 크고 여러 장 써도 될 만큼 그냥 비치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숙박신청을 할 때 조식을 신청한 경우에는 식권을 주는데 아침식사에 가서 식권을 내고 식사를 하면 됩니다.
뷔페 형식으로 제공되는데 상당히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빵류도 있기 때문에 밥이 싫으시면 빵을 드셔도 됩니다.
제가 있으면서 먹은 두끼는 아래와 같습니다.
밥을 먹어보니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반찬도 나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간단하게 먹기에는 참 좋았습니다.
조식 1끼 가격도 1,500원 정도라서 저렴해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잠시 바람을 쐬러 나왔을 때 테라스에 설치된 무중력 의자입니다.
잠시 앉아서 누워 있어보니 너무 너무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카운터에 가서 혹시 이 무중력의자를 어떻게 하면 구매할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알 수가 없다고 해서 너무나 실망스러웠습니다.
한국와서 아무리 알아보았지만 동일한 무중력의자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혹시나 이와같은 무중력의자의 소재를 알고 계신분이 계시다면 좀 알려주세요~ ㅠㅠ
저는 숙소를 아고다라는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했습니다.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가 너무도 많은데 아고다는 그 사이트들보다 조금 더 저렴하거나 똑같거나 그렇더군요.
그래서 해외 나갈 때는 아고다에서 다 예약을 했습니다.
날짜에 따라서 할인율이 달라지니 수시로 확인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고다에서 예약하실 때 아래의 링크를 통해 접속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로 접속시 저에게 일정액의 커미션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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