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콘 스윙 M5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 간단한 후기(단점 포함)

날씨가 더워서인지 점점 의욕이 떨어지고 몸은 아프고..

그래서 흥이라도 살려야 되겠다 싶어서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를 구매했습니다.

쿠팡 로켓배송 맛들린 다음부터는 거의 쿠팡 로켓배송으로만 구매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 중에서 상품평이 가장 많은 <아콘 스윙 스피커 겸용 블루투스 에코마이크>를 구매했습니다.

이름이 너무 기네요.



주문하고 하루가 지나고 도착했습니다.

까만 박스에 포장되어 왔습니다.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는 대부분 비슷하게 생긴 것 같습니다.



내용물은 4가지입니다.

노래방 마이크1, 충전케이블1, 마이크와 핸드폰을 직접 연결하는 케이블1, 설명서1



가장 중요한 제품의 중요명칭과 제품사양입니다.

제가 이 제품을 고른 이유는 스피커가 3w짜리가 2개 있어서 출력이 좀 더 좋을 것이란 판단이 들었고, 사용시간이 7~8시간이라 왠만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블루투스 규격이 3.0이라서 4.2 버전에 비해 불리한건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걱정은 현실이 되고 말았지요.



일단 칭찬부터 한다면 무난합니다

가격이 14,000원 정도이기 때문에 잘 안되면 버리지하고 샀는데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렇다고 크게 좋지도 않습니다.)

그냥 부르기에는 괜찮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로 써도 될 정도로 출력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자~ 이제 단점을 말하겠습니다.

테스트는 에브리싱 어플을 이용해서 노래를 불러보았습니다.

일단 기분을 내기위해 음악의 볼륨과 마이크의 볼륨 그리고 에코를 다 넣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에브리싱 어플을 이용해서 녹음을 마치고 들어보면..

노래소리에 비해서 목소리가 너무 크게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 사진과 같이 목소리 볼륨 크기를 낮혀줘야만 합니다.

그리고 MR과 목소리의 싱크가 맞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0.35초 정도로 해줘야 맞았습니다.



그래서 유선으로 하면 어떨까해서 유선으로 꼽아서 해보았습니다.

그러니 목소리 크기와 싱크는 어느 정도 잘 맞았습니다.

다만 블루투스 마이크 자체의 출력 자체가 줄어들었습니다.


뭐 이 중에서 가장 큰 문제는 마이크가 좋은 노래방에서 부를 때만큼 나의 저질 목소리를 감춰주지 못한다는 점이겠지요.

일반적인 동전노래방 정도의 마이크 수준은 되는 듯 합니다.

가끔 노래방 좋은 곳에 가면 이게 정말 내 목소리가 맞나 싶을 정도의 노래방이 있는데 그 정도의 수준은 되지 못합니다.

이 마이크의 수준은 동전노래방 마이크 정도의 수준입니다.

이 정도로 만족하실 수 있다면 이 블루투스 마이크는 꽤나 괜찮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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