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사진> 해무, 관음도, 죽도, 일몰 사진들

이번 두 번째 울릉도 여행때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좋은 사진들을 제법 건질 수 있었습니다.

물론 첫 날 울릉도에 들어올 때는 아래 사진과 같이 해무가 껴서 이번 울릉도 여행도 안개와 함께 보내는 건 아닌가 걱정이 많았습니다.




관음도에 왔을 때에도 울릉도 3대 비경 중 하나인 삼선암이 잘 보였습니다.

특히 바닷물이 너무 맑아서 좋았습니다.




날씨가 더웠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줘서 너무나 시원하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여행때 관음도에 와서 보지 못했던 죽도가 저기 멀리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때에는 일몰을 여러번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해가 곧 질 듯 질 듯한데..

그 태양 아래 바다가 갈라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태양을 바라보는데도 그렇게 눈이 시리지 않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태양이 바다 저 아래로 곧 사라지기 전입니다.



아래 사진은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해가 지기 시작하길래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해가 바다 저 아래로 내려간 뒤의 사진입니다.

뭔가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다에서 홍염이 이는 것 같은데 일몰이 아니라 일출인 것 같은 착각도 들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밤에 낚시하러 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 날 새끼 복어 한마리를 잡았는데 이 것 또한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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