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다시오다.

1년만에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시 왔습니다.

역시나..

느낌이 뭔가 새롭지는 않습니다.

조카들 재밌게 놀 수 있게끔 해줘야지요.




지구본 앞에서 조카 사진도 찍어주고..

생각해보니 작은 조카는 안 찍어줬네요..

헐...

이런 일이 있나??

섭섭해하겠네요. ㅠㅠ




둘째 조카가 조금 저질체력이어서 

일단은..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가장 인기있는 어트랙션들만 타고 왔습니다.

스파이더맨 어트랙션도 타고..

미납니다.

스파이더맨이 거미줄로 건물 날아다니는 것 같은 그런 류의 어트랙션입니다.




아래는 미니언즈입니다.

미니언즈가 되어 미니언즈 경주같은 걸 하는건데 이 것 역시 재미있습니다.




이래저래 경치도 구경하고요.




죠스는 길 가면서 한 번 구경해주고요..

안 탄다네요..

추워서 그런가봅니다.




그리고 해리포터 어트랙션이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영화와 상당히 유사하게 잘 만들어놓은 것 같습니다.




기차도 있고요..




여기는 버터맥주 파는 곳입니다.




일단 버터맥주이지만 알콜이 없습니다.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컵이 뭐냐에 따라 가격도 달라집니다.




저희는 저렴한 걸로 먹었습니다.

맛은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작년에 먹었을 때보다 맛이 없더군요.

작년에는 더운 여름철이라 목이 말라서 맛이 좋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겨울에 먹으니 별로 맛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다가보니 지팡이도 팔고 있더군요.

가격은 4만원 정도 선에 팔고 있더군요.

생각보다 잘 만들긴 했던데 별로 소장에 관심이 없어서 패스~




해리포터 성이 대박인 듯 합니다.

저게 호그와트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잘 만들었더군요.





아래에서 보니 더 멋있었습니다.





저 액자들은 영화에서처럼 움직입니다.

아마 디스플레이로 해놓았겠지요.

영화와 거의 비슷하게 해놓아서 많이 놀랐었지요.




그리고 해리포터 어트랙션을 나오는 길에 돌 무더기에서 조카를 제사장처럼 만들어줬습니다.




알고보면 이 주위로 사람이 꽤나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꺼운 낯짝을 소유한 우리 조카입니다.

자기 혼자 놔둬도 지 혼자 춤추고 노래할 위인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어른들도 가면 좋을만한 곳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추천합니다.

저는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을 때가 더 좋더군요.

아무튼 오사카에 가시게 되면 들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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