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봉래산> 부산 야경 이쁜 곳

부산에 간 김에 뭐라도 좀 보고 와야 될 것 같아서 찾아보다가 봉래산 야경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네비게이션이 멍청해서 자꾸 이렇게 올라가라고 했습니다.


문제는 저 길은 경사도도 가파르고 일단은 차가 올라가기에 매우 협소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길로 가는 게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약간 우회하지만 차 타고 입구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중에 단점은 가로등이 촘촘하게 있지 않아서 핸드폰 라이트를 좀 활용해야 했습니다.

이게 올라가는데 가장 큰 장애였던 것 같습니다.




저 코스로 올라가다 보면 무슨 배수지가 나오고 좀 지나다 보면 절이 나오고 계속 가다 보면 헬기장이 나오는데 정상으로 더 올라가려 하면

이 때부터는 가로등이 없으니 핸드폰 라이트를 켜고 가시기 바랍니다.

20m 정도를 더 가시면 좌측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고압선 가기 전에 있습니다.)





올라가서 보면 정말 이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 아쉬운 점은 그 광경을 핸드폰으로 담다보니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아래는 파노라마 샷으로 찍었는데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그냥 자동으로 놓고 촬영하니 그나마 잘 나왔습니다.






여기는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네비가 잘못 안내해 준 가파른 길입니다.

보는 바와 같이 절대로 차가 올 수가 없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보니 이뻐서 한 컷 찍었습니다.





봉래산에 올라가는데 크게 시간이 들지 않으니 한 번 올라가서 야경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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