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적천사> 머리식히기 좋은 조용하고 아늑한 사찰

일 때문에 왔다가 사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청도에 있는 적천사는 원효대사가 수도하기 위해 토굴을 지으면서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입구에 있는 천왕문은 목조인데 그 세월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나무가 정말 오래 되었다 느낌이 팍팍 들었습니다.




천왕문을 지나갔습니다.





절이 참 조용하고 한적했습니다.




대웅전입니다.

대웅전은 소실되었던 모양입니다.

기둥의 나무가 천왕문에 비해서는 많이 깨끗합니다.




적천사 절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스님들의 사리를 모셔둔 곳이 나옵니다.





적천사 앞에는 은행나무 두그루가 있는데 이 중 오른쪽에 있는 은행나무는 수령이 800~1000년 정도된 소나무라고 합니다.

현재 천연기념물로 보호 중입니다.




조용한 곳으로 머리 식히러 가기에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