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계획도 단면도 그리기> 4주차가 되니 단면도를 그리네요.

이제 조경교육은 받은지도 4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4주차에는 그려놓은 조경계획도 평면도를 보고 일부분의 단면도를 그리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저는 오히려 조경계획도 평면도 그리는게 더 생각없이 잘 그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단면도가 더 쉽다고 하시네요.

물론 시간은 확실히 단면도가 덜 걸리네요.

그래서 단면도를 더 많이 그려야 하는 문제가 생기네요. 쩝..

게다가 높이까지 표현해야 해서 자칫 깜빡하면 높낮이가 다른 부위를 건너뛰고 평평하게 하는 실수를 저지를 수도 있겠더군요.

그리고 단면도는 포장면의 흙까지 표현해야 해서 포장두께를 암기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네요.

처음에는 가장 쉬운 단면도라 하시면서 원로만 있는 아래 단면도를 먼저 그렸습니다.

높낮이가 없고 그냥 단순합니다.

수목보호대가 있어서 그것만 표현하면 되네요.

그리고 다음은 조금 까다로운 단면도가 걸렸습니다.

좌측에 마운딩 부분이 살짝 걸렸고, 그 옆에 수공간이 있어서 물을 표현해야 하고, 물 중앙에는 분수대가 있네요.

그리고 그 옆에 원로가 있고, 바로 옆으로는 높낮이가 다르네요.

그래서 높이를 올려서 그렸습니다.

사진을 흐릿하게 찍어놨더니 그도 좀 그린 것 같아보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래 단면도는 지난 수요일에 그린 단면도입니다.

어떻게 계단이 딱 걸리는 바람에 계단도 표현했네요.

어느 정도 그리다보니 포장 두께랑 기호만 잘 외우면 크게 어려울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역시 안되면 계속 그리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그리다보면 뭔가 답이 나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