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호 지음.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 김승호. 성공하려면 꼭 읽어보아야 할 책.

2015년에 학교 다닐 때 알고 지내서 지금까지 연을 이어오고 있는 동생이 선물로 준 책인데 바쁘다는 핑계로 못 보다가 불현듯 떠올라서 이제서야 다 읽게 되었습니다.

먼저 이 책을 선물해준 세호에게 먼저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이제서야 다 읽게 되어서 미안함을 느낍니다.

이 책을 다 읽은 후 든 생각은 지금까지 제가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책 5권 안에 꼽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김승호라는 분인데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면 저자에 대한 정보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저자는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입니다.

처음에는 가난한 이민자로 시작해 흑인동네 식품점, 이불가게, 한국식품점, 지역신문사, 컴퓨터조립회사, 주식 선물거래소, 유기농식품점 등을 운영하다가

지금은 스노우폭스라는 매장 1,200여개를 가진 회사 및 7개 회사를 소유한 및 "JIMKIM HOLDINGS" 회장이며, 한국 상장기업 우노앤컴퍼니 최대주주, 미국 중견기업인 회장, 중앙대학교 글로벌 경영자과정 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면서 CEO 메이커(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책 소개를 하다가 왜 느닷없이 저자 소개를 하였느냐 하면 이 책 속에는 저자의 삶과 생각 그리고 말이 고스란히 들어있습니다.

성공한 사업가의 단순한 이야기같지만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 지에 대한 마음가짐에 대한 글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굳이 성공을 꿈꾸는 분이 아닐 지라도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최근에 다시 책을 읽기 시작한 후로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으로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가장 크게 맘에 와닿았습니다.

아래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읽고 난 후에 쓴 글입니다.

2018/05/23 - [일상/독서] - <혜민스님 지음.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책을 사서 여러번 더 읽어야겠네요.


그리고 이번에 읽은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이란 책을 읽고나서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하나가 더 생기게 되었습니다.

읽으면서 상당히 공감이 많이 되고 배울게 많은 책이란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자본주의 사회다보니 누구나 한 번쯤은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을 해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지 고민을 해보셨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든 생각은 성공하려면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득을 10배로 올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생각을 먼저 바꾸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일단 먼저 결심을 해야 하고, 결심한 일을 목표로 잡고, 세세하게 구체적으로 목표를 세우라고 말합니다.

돈을 벌고 싶다면 얼마까지 벌고 싶은지, 성공하고 싶다면 그 성공이 어떤 모습인지 직업의 형태는 어떠한지, 수입이나 환경은 어떠해야 하는지 등 세세하게 계획을 세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목표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종이에 써서 벽에 붙이고 주변인에게 공표하고 하는 등의 노력을 계속 기울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돈을 벌 수 있는 가장 좋은 때는 항상 지금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경제의 호황이나 불황이나 상관없이 말입니다.

그리고 나는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 분명히 될 수 있다는 믿음,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사랑, 이 두가지의 가치를 깊게 내 안에 넣어두고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결국 생각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 생각을 구체화시켜 목표를 만들고 현실화시키는 것이 소득을 10배 이상 올리고 성공하는 지름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위의 내용은 부분 부분 단편적으로 발췌한 것이라서 책 전체를 보면 좀 더 자세하게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든 또 다른 생각은 저자가 상당히 독서를 많이 하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책을 읽으면 이런 생각들을 할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이 책에 정치, 사회, 경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는 않지만 글을 읽으면 그런 생각이 많이 들게 될 것입니다.

혜민 스님의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안정되게 만들었는데 이 책 역시도 책을 보고 있으면 마음을 안정되게 하는 묘한 힘이 있었습니다.



저는 책을 보고나서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다른 분들도 책을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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