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 외 2인 지음. 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 경영(할)자라면 읽어보아야할 책

"1천권 독서법"이란 책에 나온 추천 도서를 참고로 이번에는 피터 드러커, 프랜시스 헤셀바인, 조안 스나이더 컬이 지은 <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책은 좀 작은 사이즈로 278페이지 정도되는데 읽기에 쉬운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영문 제목은 "Peter Drueker's Five Most Important Questions" 즉 '피터 드러커의 가장 중요한 5가지 질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다섯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1. 미션은 무엇인가? (왜,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2. 고객은 누구인가? (반드시 만족시켜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3. 고객가치는 무엇인가? (그들은 무엇을 가치있게 생각하는가?)

4. 결과는 무엇인가? (어떤 결과가 필요하며,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5. 계획은 무엇인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리고 이 다섯가지 질문을 통해 미션에 대한 몰입, 고객에 대한 헌신, 미래에 대한 전념, 혁신에 대한 집중이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을 통한 자기 발견은 조직과 리더에게 성장을 위한 에너지와 용기를 주는 성찰적이고 담대한 여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말하는 '미션'은 행동의 이유, 즉 조직의 존재 이유이자 존재 목적을 말한다고 합니다. 궁긍적으로 어떤 존재로 기억되고 싶은지를 뜻합니다.

'고객'은 조직이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만족시켜야 할 대상을 일컫습니다.

'고객가치'는 니즈(신체적, 정신적, 행복), 요구(서비스 제공 장소, 시간, 방법 등), 열망(갈망하는 장기적 결과) 등 고객이 가치있게 여기는 것들을 말한다고 합니다.

'결과'는 기업의 이익, 궁긍적으로 만들고자 하는 가치에 해당하는 것으로 사람들의 행동동, 환경, 건강, 희망, 능력, 역량 등의 차원에서 그들의 삶이 얼마나 변했는가로 판단된다고 합니다.

'계획'은 조직의 목표(원칙, 장기적 방향 설정), 세부목표(측정 가능한 구체적인 성취 수준), 실행방법(세부계획과 활동들)을 달성하기 위해 수립하는 접근방식을 말하는데 효과적인 계획이 되려면 완료 시점뿐만 아라 목표, 세부목표, 실행방법을 책임질 담당자와 동원 가능한 이인적, 재무적 자원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합니다.




책 내용 중에 '필립 코틀러'가 한 말이 좀 인상적이었습니다.

"최고의 기업은 고객을 창조하지 않는다, 그들은 팬을 창조한다"

단적인 예로 '아이폰'을 보면 딱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에는 다른 핸드폰들에 비해 핸드폰 구입보조금이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그런 것에 개의치않고 구매하는 것과 어찌보면 불편한 것들도 많음에도 불구하고 구매층을 유지하는 것을 보면 이러한 고객들은 팬이라고 봐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필립 코틀러'가 말한 최고의 기업은 팬을 창조한다라는 말에 수긍이 가게 됩니다.



책 뒷편에는 다섯가지 질문의 세부 질문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책을 보시고 적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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