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또 다른 야경 명소. WTC 코스모 타워.

오사카에서의 둘째날에는 오사카의 또다른 야경을 보기 위해 사키시마 청사에 왔습니다.

사키시마 청사의 다른 이름은 WTC 코스모 타워입니다.

이 곳 역시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유니버셜스튜디오에 들렀다가 사키시마 청사로 오게 되었습니다.



일본은 도쿄 도청도 그렇고 정부 건물이 대단히 높은 빌딩이네요.




처음에 1층에 들어가면 전망대 입구를 찾기가 조금 어려운데 그래도 이정표가 있으니 보시고 가시면 됩니다.

아래의 장소에서 티켓을 끊어서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주유패스가 없다면 어른기준 한화 7천원 정도를 지불하고 들어가야 하는데 오사카 주유패스가 상당히 쓸모가 많습니다.

돈값은 충분히하니 주유패스를 꼭 끊어서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사키시마 코스모 타워 전망대 입장권입니다.

뭔가 좀 귀엽네요.




전망대 위에 조금 이른 시간에 왔더니 밝네요.

원래 계획은 산타마리아호를 타고나서 여기에 오려고 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이 곳으로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뭔가 좀 아쉽긴하네요.

그래서 어둠이 내릴 때까지 천천히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30분쯤 지났나 저희에게 아름다운 오사카의 또 다른 야경을 보여주었습니다.

야경이 아름답게 보이는 포인트가 몇 군데 없어서 조금 아쉽긴하였지만 또 다른 야경을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수확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전망대를 쭈욱 돌아가면서 빠르게 동영상으로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사키시마 청사를 나와서 보았습니다.

로봇으로 변신할 것만 같은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어릴 때 왔더라면 더 좋았을 뻔 했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사키시마 청사의 평점은 5점 만점에 3.5점입니다.

별이 반개짜리가 없어서 4개로 표현합니다.

아무래도 오사카의 야경은 우메다 스카이 빌딩이 최고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사키시마 청사(WTC 코스모 타워) 역시 오사카 야경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야경보기에 좋은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서의 야경이 너무 좋았기에 상대적으로 반감이 되는 느낌은 있지만 바다의 풍경도 같이 볼 수 있는 곳일라서 그 나름의 느낌은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시간 괜찮으시다면 WTC 코스모 타워에 와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메다 스카이 빌딩 야경 포스팅은 아래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WTC 코스모 타워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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